풀발되서 곤란했던 썰
2020.02.26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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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색계 영화 볼때 일 입니다.
전 영화를 주로 혼자 조조를 봅니다.(의외로 조조 귀찮아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빈자리도 많고, 저렴하고 잇점이 꽤 많은데 말이죠.^^)
내용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당시에도 꽤 야한 영화라는 마케팅으로 저 역시 낚여서 보러 갔었습니다.(사실 내용은 좀 반전)
암튼, 영화 시작~
탕웨이가 점점 ㅅㅅ에 심취하기 시작하면서 야한 장면도 꽤 늘어납니다.
꼴릿꼴릿한 제 존슨도 반응 보인지 오래, 일부러 사람 없는 열에 앉은 저는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적어도 제 뒷열에는 띄엄띄엄 앉아 있는 몇몇 커플이 보이지만,
제 넓은 등짝이 가려줄 것이고 제 능숙한 아랫도리 티 안내고 움직이는 스킬을 들킬 각도는 없습니다.
꼭 그러려던건 아니지만, 존슨 위치 조정 차원에서 스윽 넣었다가 2~3번 앞뒤로~ ㅋㅋ 가운데로 정 위치 시키고 다시 봅니다.
영화 속에선 이제 탕웨이가 ㅅㅅ 가르쳐준 남자 동지를 압도하기 시작합니다.(이 장면에서 탕웨이의 색기가 발하는 모습이 압권이죠)
다시한번 나도 모르게 바지속으로 좀더 오랫동안 앞,뒤로~ 앞, 뒤로..그냥 해버릴까? 점점 이끌려버리고 싶은 순간...
저 아래 계단에서 올라오는 인간 발견. (매너 없게 핸펀 플래쉬키고 손으로 가린답시고 가리면서 비추면서 올라옵니다. 그게 가려지니? 암흑속에서?)
순간, 풀발된 존슨 가운데 정렬 시키고 어디든 빨리 앉기를 기다리는데, 점점 제쪽으로 옵니다.
당시 2/3 쯤 뒷쪽에 앉아 있었는데 , 다들 사람 없이 앉으려고 띄엄 띄엄 앉는 무의식적 공감대가 있어서 . . . 적당한 자리가 안 보였던듯...
제 자리는 중앙쪽에서 가장자리로 좀 들어간 자리였는데... 정확하게.제 자리열로 오네요.. ㅜㅜ (현자 타임 느끼긴 글렀네요ㅜㅜ)
이제보니 커플입니다.
그러더니 제자리 열로 들어서서 잠시 멈칫하더니 , 제 쪽으로 옵니다. 아예 구석으로 가려는 듯...
뭐 상관은 없지만...남자가 먼저 지나가고 여자가 지나가는데... 플래시를 가리고 비추며 왔던 여자가 제 앞을 지나가는 순간..
전 알았습니다. 여자의 플래시가 제 풀발된, 가운데 정렬된 존슨을 겨누고 있었음을...
에베레스트를 연상 할 수도 있겠다 싶었고, 뭔가 뚫고 나올수도 있겠다 싶을것 같았고, 무의식적으로 상체를 뒤로 젓혀준 배려가 후회 스러웠습니다.
그 짧은 찰나에, 흠칫 놀라던 여자의 움직임을 전 알아채 버렸고, 설상가상으로 가운데 정렬된 제 존슨은
정확하게 그 여자가 지나가는 순간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는 듯 왼쪽으로의 튕겨져 자신의 존재를 알립니다.
그 또한 못 느낄리 없었을 그 여자는 지나갔지만...전 확신했죠...ㅜㅜ 그 모든걸 느끼면서 지나가고 있다는것을..
잠시동안 영화보다는 그 괜한 쪽팔림에, 알몸이라도 다 보인듯 창피하고 부끄럽고 그랬습니다.
....
자리를 옮기까? 쭈~욱 스캔해보니 마땅한 자리가 없습니다.
시간도 좀 지났고, 지들은 뭐하는지 보고 싶었지만..자연스러운 시야각도를 벗어나는 고갯짓은 왠지 꺼려집니다.(완쪽 왼쪽을 봐야했기에...)
그 사이 영화는 진행됐고 ,, 쪽팔림이 지나간 저는 다시 삽입 , 아니, 몰입 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영화의 백미라 할수있는 탕웨이와 양조이의 수위가 높아 집니다. 전 기대하지 않았지만 결정적 장면.
그 당시 영화 보신분들 기억하시나요? 탕웨이의 숲이 영화관에서 그대로 나왔었다는걸..? 정말 흥분 됐었습니다.
허락받은 외도랄까? 암튼 사정 없이 몰아치는 탕웨이와 양조위의 체위들을 보면서
제 존슨을 해방시키지도 못하게 한 그 커플을
원망할 틈도 없이 몰입하고 몰입하면서 영화를 봤습니다.
탕웨이가 양조위를 사랑하게되고 수위 높은 장면도 정점을 찍은 스토리의 진행을 느꼈을때....
전 침착하게 일어나 한 곳으로 향했습니다.
(영화관 화장실에서의 손장난은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계단을 내려가면서 괜히 기대되는..오늘 만나면 할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여친의 부름을 받는 느낌이랄까?)
역시나 화장실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잠시 후, ~~~~~~~~ 꾸르륵 꾸르륵~~~(변기 물 내려가는 소리 ^ ^ ;)
맘 놓고 아랫배가 허~ 하도록 분출한 저는 기쁘고 후련한 마음으로 화장실을 나와 영화관으로 다시 향합니다.
그때,
마주쳤습니다. 아직 좀 남은 거리에 있는 영화관 입구가 열리면서 낮 익은 플래시 불빛 (손으로 가린..)이 복도로 빠져 나오면서 꺼지는 것을...
아, 또 마주쳤네요.ㅜㅜ
속으로, 어두운 곳에서 눈 마주친것도 아니고 나를 알아보는게 더 이상한 일이지...~ 안그래? 셍각했지만,
안 그럽디다.
상영중인 영화관의 적막한 복도, 입구에서 멀지 않은 화장실, 화장실에서 문쪽으로 ~ 문에서 화장실 방향으로,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신은 설사 화장실 가려는게 아니더라도,
굳이 눈을 마주치며 제 위아래를 훑어보며 , 저만의 느낌일지는 모르겠으나,왠지 헤벌레 하고 있는 제 존슨에게 축하라도 해 주듯 눈으로 주시해가며
왠지 자신이 더 떳떳하다는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 경쾌한 힐 소리를 톡 톡 내면서 화장실로 향합니다.제 불길한 예상이 맞는거죠? 날 알아봤다는..불길한 상상.
자리로 돌아온 저는 어렵사리, 아쉬운대로 거사를 치른 제 자신에게 현자타임을 주며 영화에 다시한번 삽입, 아니 몰입해 봅니다. (이번엔 예상하셨죠? ㅋㅋ)
잠시후 , 저 아래 누군가 올라 옵니다. 그녀입니다.(이젠 쓰다보니 정들것 같네요. 호칭이 자연스레 "그녀"가 되고..ㅋㅋ)
낮 익은 핸펀 플래시 불빛. 이젠 외울 수 있을듯한 그녀의 향기가 제 옆을 지나칩니다.
요즘에는 이런분들 안 계시겠죠? 핸펀 플래시 켜지 맙시다..진짜 밝게 보입니다. 이미 동공이 암흑에 적응 된 사람들에겐....)
다행히 이번엔 제 존슨을 정조준하지는 않네요.
그냥 지나갔습니다. 휴~~ 영화관에서의 그녀와의 악연은 끝입니다.
===============================================
몇년 뒤, 무삭제 버전이라고 해서 어둠의 세계에서 받아 다시 정독하듯 경건한 마음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게 되었죠. 제가 화장실로 향했던 그 부분에서, 사실은 그 뒤에 한번의 정사씬이 더 있었다는걸...
무삭제 버전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그 순간,
평소 잔머리 좋기로 소문난 제 코난도일형 뇌는 사건의 퍼즐을 기가막힌 반전으로 맞추는 코난이되어 ..착착착착 퍼즐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되돌려 봐가며 목적도 모를 계산을 합니다.
내가 나온 시간, 화장실에서 머물렀던 대략의 시간, 그녀와 마주쳤던 시간...
그렇다면? 내가 못본 그 마지막 정사씬을 볼때는 그 자리열에는 그 커플들 밖에 없었다는 것인데...
영화 끝나고 그 커플들이 않았던 시트가 젖었었는지 확인은 못했었지만...(ㅋㅋ 코난 빙의)
아무도 없는 자리열에 앉아 차림새도 기억 안나는 그 남친이..이제보니 그녀..치마를 입고 있었던듯하기도 해.
손가락으로 쑤컹 쑤컹?, 문질문질?, 아님, 과감하게 그녀가 입으로 ? , 진짜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고..
아, 복도에서 그녀의 입가를 못봤어...상상할수 없어서..립스틱은 제 자리인지, 뭔가 흐트러짐은 없었는지
내가 불리한 위치였다고 생각한 나머지 평소 관찰력좋기로 소문난 나였지만...놓치고 말았어..(ㅜㅜ ㅋㅋ)
어쩌면 그녀는 은밀한 뒷처리를 하기위해 화장실로 향한것일지도 몰라, 오히려 날 보고 쫀건 그녀일지도 모르겠는걸? ㅋㅋ
..
.
.
죄송합니다. 코난을 워낙 좋아라해서...잠시 빙의 타임이었습니다.ㅋㅋ
암튼, 이런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왠지 모를 용두사미 경험담 같긴합니다.
자 ..그럼 다들 딸감 찾으로 가시죠~
전 영화를 주로 혼자 조조를 봅니다.(의외로 조조 귀찮아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빈자리도 많고, 저렴하고 잇점이 꽤 많은데 말이죠.^^)
내용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당시에도 꽤 야한 영화라는 마케팅으로 저 역시 낚여서 보러 갔었습니다.(사실 내용은 좀 반전)
암튼, 영화 시작~
탕웨이가 점점 ㅅㅅ에 심취하기 시작하면서 야한 장면도 꽤 늘어납니다.
꼴릿꼴릿한 제 존슨도 반응 보인지 오래, 일부러 사람 없는 열에 앉은 저는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적어도 제 뒷열에는 띄엄띄엄 앉아 있는 몇몇 커플이 보이지만,
제 넓은 등짝이 가려줄 것이고 제 능숙한 아랫도리 티 안내고 움직이는 스킬을 들킬 각도는 없습니다.
꼭 그러려던건 아니지만, 존슨 위치 조정 차원에서 스윽 넣었다가 2~3번 앞뒤로~ ㅋㅋ 가운데로 정 위치 시키고 다시 봅니다.
영화 속에선 이제 탕웨이가 ㅅㅅ 가르쳐준 남자 동지를 압도하기 시작합니다.(이 장면에서 탕웨이의 색기가 발하는 모습이 압권이죠)
다시한번 나도 모르게 바지속으로 좀더 오랫동안 앞,뒤로~ 앞, 뒤로..그냥 해버릴까? 점점 이끌려버리고 싶은 순간...
저 아래 계단에서 올라오는 인간 발견. (매너 없게 핸펀 플래쉬키고 손으로 가린답시고 가리면서 비추면서 올라옵니다. 그게 가려지니? 암흑속에서?)
순간, 풀발된 존슨 가운데 정렬 시키고 어디든 빨리 앉기를 기다리는데, 점점 제쪽으로 옵니다.
당시 2/3 쯤 뒷쪽에 앉아 있었는데 , 다들 사람 없이 앉으려고 띄엄 띄엄 앉는 무의식적 공감대가 있어서 . . . 적당한 자리가 안 보였던듯...
제 자리는 중앙쪽에서 가장자리로 좀 들어간 자리였는데... 정확하게.제 자리열로 오네요.. ㅜㅜ (현자 타임 느끼긴 글렀네요ㅜㅜ)
이제보니 커플입니다.
그러더니 제자리 열로 들어서서 잠시 멈칫하더니 , 제 쪽으로 옵니다. 아예 구석으로 가려는 듯...
뭐 상관은 없지만...남자가 먼저 지나가고 여자가 지나가는데... 플래시를 가리고 비추며 왔던 여자가 제 앞을 지나가는 순간..
전 알았습니다. 여자의 플래시가 제 풀발된, 가운데 정렬된 존슨을 겨누고 있었음을...
에베레스트를 연상 할 수도 있겠다 싶었고, 뭔가 뚫고 나올수도 있겠다 싶을것 같았고, 무의식적으로 상체를 뒤로 젓혀준 배려가 후회 스러웠습니다.
그 짧은 찰나에, 흠칫 놀라던 여자의 움직임을 전 알아채 버렸고, 설상가상으로 가운데 정렬된 제 존슨은
정확하게 그 여자가 지나가는 순간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는 듯 왼쪽으로의 튕겨져 자신의 존재를 알립니다.
그 또한 못 느낄리 없었을 그 여자는 지나갔지만...전 확신했죠...ㅜㅜ 그 모든걸 느끼면서 지나가고 있다는것을..
잠시동안 영화보다는 그 괜한 쪽팔림에, 알몸이라도 다 보인듯 창피하고 부끄럽고 그랬습니다.
....
자리를 옮기까? 쭈~욱 스캔해보니 마땅한 자리가 없습니다.
시간도 좀 지났고, 지들은 뭐하는지 보고 싶었지만..자연스러운 시야각도를 벗어나는 고갯짓은 왠지 꺼려집니다.(완쪽 왼쪽을 봐야했기에...)
그 사이 영화는 진행됐고 ,, 쪽팔림이 지나간 저는 다시 삽입 , 아니, 몰입 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영화의 백미라 할수있는 탕웨이와 양조이의 수위가 높아 집니다. 전 기대하지 않았지만 결정적 장면.
그 당시 영화 보신분들 기억하시나요? 탕웨이의 숲이 영화관에서 그대로 나왔었다는걸..? 정말 흥분 됐었습니다.
허락받은 외도랄까? 암튼 사정 없이 몰아치는 탕웨이와 양조위의 체위들을 보면서
제 존슨을 해방시키지도 못하게 한 그 커플을
원망할 틈도 없이 몰입하고 몰입하면서 영화를 봤습니다.
탕웨이가 양조위를 사랑하게되고 수위 높은 장면도 정점을 찍은 스토리의 진행을 느꼈을때....
전 침착하게 일어나 한 곳으로 향했습니다.
(영화관 화장실에서의 손장난은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계단을 내려가면서 괜히 기대되는..오늘 만나면 할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여친의 부름을 받는 느낌이랄까?)
역시나 화장실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잠시 후, ~~~~~~~~ 꾸르륵 꾸르륵~~~(변기 물 내려가는 소리 ^ ^ ;)
맘 놓고 아랫배가 허~ 하도록 분출한 저는 기쁘고 후련한 마음으로 화장실을 나와 영화관으로 다시 향합니다.
그때,
마주쳤습니다. 아직 좀 남은 거리에 있는 영화관 입구가 열리면서 낮 익은 플래시 불빛 (손으로 가린..)이 복도로 빠져 나오면서 꺼지는 것을...
아, 또 마주쳤네요.ㅜㅜ
속으로, 어두운 곳에서 눈 마주친것도 아니고 나를 알아보는게 더 이상한 일이지...~ 안그래? 셍각했지만,
안 그럽디다.
상영중인 영화관의 적막한 복도, 입구에서 멀지 않은 화장실, 화장실에서 문쪽으로 ~ 문에서 화장실 방향으로,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신은 설사 화장실 가려는게 아니더라도,
굳이 눈을 마주치며 제 위아래를 훑어보며 , 저만의 느낌일지는 모르겠으나,왠지 헤벌레 하고 있는 제 존슨에게 축하라도 해 주듯 눈으로 주시해가며
왠지 자신이 더 떳떳하다는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 경쾌한 힐 소리를 톡 톡 내면서 화장실로 향합니다.제 불길한 예상이 맞는거죠? 날 알아봤다는..불길한 상상.
자리로 돌아온 저는 어렵사리, 아쉬운대로 거사를 치른 제 자신에게 현자타임을 주며 영화에 다시한번 삽입, 아니 몰입해 봅니다. (이번엔 예상하셨죠? ㅋㅋ)
잠시후 , 저 아래 누군가 올라 옵니다. 그녀입니다.(이젠 쓰다보니 정들것 같네요. 호칭이 자연스레 "그녀"가 되고..ㅋㅋ)
낮 익은 핸펀 플래시 불빛. 이젠 외울 수 있을듯한 그녀의 향기가 제 옆을 지나칩니다.
요즘에는 이런분들 안 계시겠죠? 핸펀 플래시 켜지 맙시다..진짜 밝게 보입니다. 이미 동공이 암흑에 적응 된 사람들에겐....)
다행히 이번엔 제 존슨을 정조준하지는 않네요.
그냥 지나갔습니다. 휴~~ 영화관에서의 그녀와의 악연은 끝입니다.
===============================================
몇년 뒤, 무삭제 버전이라고 해서 어둠의 세계에서 받아 다시 정독하듯 경건한 마음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게 되었죠. 제가 화장실로 향했던 그 부분에서, 사실은 그 뒤에 한번의 정사씬이 더 있었다는걸...
무삭제 버전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그 순간,
평소 잔머리 좋기로 소문난 제 코난도일형 뇌는 사건의 퍼즐을 기가막힌 반전으로 맞추는 코난이되어 ..착착착착 퍼즐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되돌려 봐가며 목적도 모를 계산을 합니다.
내가 나온 시간, 화장실에서 머물렀던 대략의 시간, 그녀와 마주쳤던 시간...
그렇다면? 내가 못본 그 마지막 정사씬을 볼때는 그 자리열에는 그 커플들 밖에 없었다는 것인데...
영화 끝나고 그 커플들이 않았던 시트가 젖었었는지 확인은 못했었지만...(ㅋㅋ 코난 빙의)
아무도 없는 자리열에 앉아 차림새도 기억 안나는 그 남친이..이제보니 그녀..치마를 입고 있었던듯하기도 해.
손가락으로 쑤컹 쑤컹?, 문질문질?, 아님, 과감하게 그녀가 입으로 ? , 진짜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고..
아, 복도에서 그녀의 입가를 못봤어...상상할수 없어서..립스틱은 제 자리인지, 뭔가 흐트러짐은 없었는지
내가 불리한 위치였다고 생각한 나머지 평소 관찰력좋기로 소문난 나였지만...놓치고 말았어..(ㅜㅜ ㅋㅋ)
어쩌면 그녀는 은밀한 뒷처리를 하기위해 화장실로 향한것일지도 몰라, 오히려 날 보고 쫀건 그녀일지도 모르겠는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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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코난을 워낙 좋아라해서...잠시 빙의 타임이었습니다.ㅋㅋ
암튼, 이런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왠지 모를 용두사미 경험담 같긴합니다.
자 ..그럼 다들 딸감 찾으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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